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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

아산 온양관광호텔 대온천탕 사우나 이용 후기 노천탕 좋아요 ㅋㅋ

by 띵극곰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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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관광호텔 대온천탕 사우나 이용 후기 노천탕 좋아요 ㅋㅋ

 



블로그 글 올린다는게 .... 회사가 너무 바빠 이제야 올린다.

 

앞서 온양관광호텔 글을 올렸었다.

가는길, 객실, 체크인에 대해 썼었고...

이제 드디어 온양관광호텔의 대온천탕(온천탕)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애초에 여길 가게 된 이유가 온천때문이었다.

특히 온천탕에 노천탕!!! 이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음.

(황실 패키지를 이용하였음, 조식/온천탕 이용권 포함)

 

 


온천행궁의 터가 있다고 한다.

심지어 1300년의 역사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 물이 첨 나온때가 1300년전이란 거겠지만 zz

 

 

 

 

 


특이사항

‘58c 약알칼리성 천연온천수

데우거나 냉수를 희석하지 않은 물이라는 듯?

유황온천과 달리 냄새도 없고 막 미끌미끌하지도 않다.

임금님이 휴양하던 곳이라고 함 ㅋ ㅋ



 

 


운영시간 : 오전 6~오후 10

주차시간 : 3시간 무료

 


대온천탕은 지하1층에 있는데

호텔 입구에 별도의 입구가 있다. 거기로 들어가면 바로 나옴.

그러나 우리는 객실에서 이동했기 때문에 로비를 등지고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통해...

 5분을 걸어 대온천탕으로 이동하였다.

 

아까 받았던 온천이용권을 제출하고 들어가려는데...

 

심상치 않다.... 약간 추석연휴 전에 가족들끼리 목욕을 가는 느낌...

한 테이블에는 아들래미와 아빠가 맥반석 계란을 까먹고 있었으며...

다른 테이블에는 할머니들이 담소를 나누고 계셨음...

왠지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설마....얼마나 많겠어 하고 탈의실로 들어간 순간...

우리는 모두 당황하였다.... 추석연휴 전의 그 목욕탕이 맞음....

 


그래도 뭐 설마 하고 목욕탕으로 들어갔음. 시설이 크니까 뭐 괜찮겠지 하고 들어간 순간...!!!

내가 오래동안 공들여 하던 게임이 떠올랐다.....

 




========온천게임 사진 캡쳐===============

 

일단 자리가 하나도 없다 다들 샤워기와 온탕 옆에서 목욕중 ㅠㅠ

자리를 찾다가 일단 자리를 대충 잡고....

온탕에 몸을 담궜다가 ...노천탕 한번 가야지 하고 ..... 노천탕으로 나갔다.

 

이제 드디어 노천탕에 들어가보자.

 

노천탕은 냉탕 옆쪽에 있는 문을 통해 나가면 된다.

아예 외부에 있는데

벽 부분에 대나무가 있었다.

 

 

 



 


대나무가 근데 가짜 대나무처럼 보였는데 진짜 대나무였는갑다.

물에 들어가 있는 몸은 따뜻하고 얼굴은 시원하고

.... 미세먼지가 있었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옆에 어머님들께서는 물이 좀 ..밍밍하다 하셨다.

내가 봐도 막 뜨끈뜨끈하진 않았고

탕 안에 의자?같은 계단이 없어서 다들 ㅋ ㅋ

밖에서는 앉아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유령의자 상태였음.

어쨌든 눈이 오면 참 좋을거 같았다.

약간 느낌있었음.....

 

결론적으로 약간의 실망감은 있었다.

노천탕 없었으면 울면서 나갔을 듯..

노천탕도 사실 크지 않아서 꽉찬 상태였음.

거의 전체적으로 탈의실이든 목욕탕 내부든 노천탕이든 어딜 가도 온천게임 상태였음.

그래 토요일이었으니까 그런 것이겠지...

그리고 생각보다 노천탕, 목욕탕 내부는 좁았다.

탈의실이 아주 큼.

한번쯤 가볼만하지만 막 한적하고 그런 느낌은 없었다.

뭐 그냥 목욕탕 가격이니까 갈만하다고 생각함.

 


 

# 해당글은 글쓴이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 본 글에 사용 된 이미지의 저작권은 모두 글쓴이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와 도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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