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갖 리뷰

온양관광호텔 솔직후기 나름 좋다... 또 가고 싶어

by 띵극곰 2019. 1. 10.
320x100

 온양관광호텔 솔직후기 나름 좋다... 또 가고 싶어


가족여행 등 국내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2시간 가량 걸림.

차 안막히면 더 빨리도 가능할듯.



밝을 때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 허허.....


 

 

 



온양온천이란 말은 어렸을 때부터 들어봤던 것 같은데...

천안아산이 거긴지도 몰랐음...

천안이라고 하면 호도과자 밖에 생각이 안남 ㅠㅠ


어쨋든 온양관광호텔을 가게 되었다. 목적은 온천을 하러 가는 것이었음...


고속도로를 나와서도 한참을 달려서 15~20분 정도 달려서 도착..

나름 온양온천역 근처로 .... 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호텔임.

호텔 영업은 1905년 부터 했다고 했는데 물론 리모델링은 했겠지...


온양온천역에서 걸어서도 올 수 있을 것 같음.


여기는 대온천욕장 ㅎㅎ


 

 

 



호텔은 꽤나 크다... 그런데 자가용을 가져오는 사람이 많은지...

(목욕만 하러 오는 사람들도 어마무시 하게 많은듯... 온양 사람들 죄다 거기 와서 목욕하는 줄)

+ 주차장이 어마무시무시하게 좁다.

문콕을 안하고 나오는 것이 불가 할 것 같았음.

참고로 우리차를 주차하고 나서 다행히 조수석쪽에 차가 없어서 나왔는데 조수석 쪽에 주차한 놈이...

(가족여행  온 아저씨였음... 나의 고장난 사이드미러를 억지로 접어서 친구와 시비가 붙을 뻔함...

물론 내가 그걸 봤다면 싸웠겠지^^)


여튼 그정도로 주차장이 아주 몹시 매우 협소하다 ㅠㅠ 너무너무 심각함.


조경은 잘 해 놓았음.

무엇보다 정자? 같이 해 놓은 부분이 멋스럽지만 ㅋㅋ 2군데 밖에 안됨 ㅋㅋㅋ 그다지 사진을 찍을 만한 광경은 아님.

나는 나름 한옥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좋았지만 .... 여튼 그러하다


호텔 안으로 들어오면 아주 옛....날 느낌이 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은 한 느낌임...



일단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조식부페 이용권 + 대온천욕장 이용권을 받음


조식부페는 다음날 오전 9시반 까지 들어가야 먹을 수 있음.

대온천욕장은 당일 오후 9시까지 들어가야 사용이 가능함.


호텔 이용시간은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후12시 임.

따라서 온천은 3시 이후부터 9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숙소는....

디럭스룸이었음 증축동 이었는데.

나름 전망도 좋고 일단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내가 말을 잘못해서(금연방 달라고 해야되는데 흡연방 이라고 말함...ㅠㅠ) 흡연방을 줌...

냄새가 ...안났지만...... 티슈를 뽑아서 코를 푸는데 담배냄새가 많이 배어 있었음....

전망이 괜찮았다.


화장실도 깔끔하니 좋았음.


비치된 물품으로는...

목욕가운.샴푸등 세면도구.드라이기.수건이 있는데

드라이기는 ㅎㅎ 사용을 못했다 안나와서 ㅎㅎ.....

샤워실에 뜨거운물은 ㅋㅋㅋ 트는방법이 아주 특이하니 꼭 설명서를 보고 틀기바람 ㅎㅎ


냉장고 속에 음료는 죄다 유료란다. 물도 안 주다니 너무하는 듯...

대신 복도에 정수기가 있음... 냉온수 모두 가능.


복도에 정수기가 있다.


 

 

 



방에 있는 조명은 카드키를 꽂아도 켜지지 않는다.

침대맡에 있는 전화기에 은색 버튼을 누르면 불이 다 들어옴 ㅎㅎㅎㅎㅎ

(위 침대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면 스탠드 옆에 전화기가 있음)


여튼 전체적으로 방은 깔끔한 느낌이었다... 나름 아늑해.....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함.... 

단,,, 뭔가 오래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비추천....



너무 내용이 길어서 2탄에 조식부페와.... 대온천욕장에 대해 기입하도록 하겠음...ㅋㅋ

쓰다보니 추억돋고 재미있네...


* 내 돈 주고 가서 숙박하고 쓰는 후기임 ㅋㅋ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