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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관련 리뷰

나이키 손가락 보호대 핑거 슬리브 사용 후기

by 띵극곰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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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Nike 손가락 보호대 핑거 슬리브 사용 후기



 

농구를 하다보면... 피할 수 없는..... 고통이 찾아 올 때가 있다...

바로........ 바로!!!!! 농구공을 잘못 맞는 경우...

 

물론 초반에 농구를 잘 못할 때 더 많이 다친다...

그러나 실력이 조금 향상되었다고 다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승부욕에 공을 한번 빼앗아 보겠다고 패스길로 손을 뻗는 순간!!!

오도독 하는 소리와 함께 인대가 일단 늘어난다.

경기 끝나고 집에 가서도 심한 멍과 함께 손가락이 빠지는 거 같은 느낌이 나면 그거는 최소한 금이 간 것... 2년에 한번은 금이 간 거 같다.

2번 금가고 1번 탈골됨....

탈골되었을 때는 진심...bbb 너무 무서웠다..... 손가락이 ....이상한 모양이 되었음 그런데 대충.... 잡아댕기니까 맞아짐..... 심지어 병원에 갔는데 ....

의사가 골절인지도 모르고 인대가 늘어났다고.. 내가 봐도 엑스레이에 금이 갔건만...

골절이 궁금할 땐 꼭 정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여하튼 또 .... 사설이 길었다.

농구 할때는 항상 테이핑을 하고 한다. 한번 금이 갔던 손가락은 테이핑을 하지만... 뭔가 불안한 그런 느낌이 있다.

외국에 갔다가 구매하게 된 손가락 보호대.....

그러나.... 사이즈가 작다.... 손가락이 똥똥한 편인 내 손에는 약지 검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앞에서 농구공이 손 끝에 걸리는 느낌이 좋다고 말했던 나는..

손가락에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지라 몇 번 사용하고 결국 친구들에게 나눠젔다.


 




 

 

<총 평>

물론 퀄리티가 좋긴 하다 인터넷에 손가락 보호대로 검색하면 나오는 천원짜리 고무천? 들보다는 쫀쫀 한 맛도 있고... .오히려 다치고 나서 손가락 보호용으로 사용한다면 몰라도 게임상에서는 그다지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멋내기용으로 쓰겠다면 말리지 않겠다.

물론 우리팀에 이걸 평소에도(손가락이 아프다며) 끼우고 다니는 아이도 있고 사용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테이핑만한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멋내기용 그 이상, 이하도 아님.

(그렇기 때문에 NBA나 유명 선수들 중에도 사용하는 사람이 없겠지)

 


* 내 돈 주고 구매하여 농구 할 때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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