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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

온양전통시장 베트남 푸드트레일러 및 칼국수집 짜장면 후기

by 띵극곰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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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전통시장 베트남 푸드트레일러 및 홍두깨 칼국수 짜장면 후기







 

 

 




먹느냐고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ㅠㅠ

안올릴라다가 올리는 글... 맛있었기 때문에 


온양관광호텔 근처에 볼 만한것이 거의 없고....

온양전통시장이 있다고 해서 다음날 가봤다....

근데 뭐가 정말 없음 ㅠㅠ 시장이라고 볼게 있는 것도 아니고..

어짜피 짜장면 또는 칼국수 먹으러 간거였기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기대보다 못했음.... 볼것도 없고 시장도 많이 작았다.


여튼 두가지 음식을 섭취한 후기를 적어봄...ㅎㅎ


 

<베트남 먹거리 푸드트럭>

 

뭘 먹을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사실 근처에 별다른건 없어서 칼국수가 괜찮다기에 그거나 먹을까 하고

온양전통시장을 검색해봤다.

온양전통시장에 푸드트럭이 있다는데

그 중에 베트남 음식이 좀 괜찮다고...

반세오가 괜찮다고...

내 보기엔 그냥 숙주나물 볶아서 계란지단 덮은건가 했지만

그냥 계란도 좋아하고 숙주나물도 좋아해서 한번 가보기로 하고 갔음.

 

 




- 반미(바게트) : 4,000

- 반세오 : 4,000



 

 

 


 

 

비쥬얼은 아래와 같다.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추웠따.. 콧물이 흐를 거 같았따....

 

드럼통 위에 반세오를 올려놓고 먹었다....

우리가 벌벌떨고 있으니... 직원분(베트남 분이신 듯)이 종이컵에 쌀국수 국물을 주셨다 ㅠㅠ 마음이 따뜻한 분이심

참고로 구석탱이에 있는 양파장아찌(맛은 쌀국수 집에 나오는 양파장아찌맛)를 함께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다.

이걸 마지막에 알게 되어가지고 아쉬웠음...ㅠㅠ

 

먹고 있는데 베트남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와서 인사를 하면서

반미(바게트)를 몇 개씩 사갔다...

 




사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칼국수와 짜장면을 먹어야 했기에.... 참고 있었다....

 

이후 짜장면을 먹고 돌아오다가 참지 못하고 두 개구매함

한 개는 출발하기 전에 차안에서 먹고

두 개째는 서울와서 먹음 ㅎㅎㅎㅎㅎ

 

..... 반미 또 먹고 싶다.

뭔가 모양새는 바게뜨치아바타같은데...

샌드위치는 아니고 바게뜨 샌드위치??

마구마구 딱딱한 빵에... 고기와.... 뭔가.. 그냥 베트남 맛임 ggggg

근데 담백해...

심지어 5~6시간 지났는데도 맛은 똑같음...

 


반미 뜻 찾아봄...


반미는 베트남어로 "바게트, 식빵"이란 뜻인데 보통 베트남에서 바게트를 많이 먹기 때문에

반미라고 하면 통상 바게트를 뜻하는 의미라고 보면 된다고 함.-포베이 갔다가 봄 ㅎㅎ

 


개인적으로는 저기서는 반미를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보니 우리가 반미 포장 할때였나 반세오 먹고나선가

그 베트남 직원분께서 어땟냐고 맛에대해 물어보셔서

양파장아찌에 대해말씀드렸음.... 피드백까지... .....

 

 

 

갑짜기 사람들 엄청 몰려옴 심지어 베트남분들.... ㅂㄷㅂㄷ


 

<홍두깨 칼국수 ....feat. 짜장면 맛집>

 

아주 맛이 너무 있었다

이거 때문에 조식을 많이 못 먹었지 천추의 한..

그러나 짜장면 너무 맛있어음.

 

원래는 칼국수 1그릇짜장면 1그릇 해서 나눠먹으려 했지만.

방금 베트남 쌀국수 집에서 쌀국수 국물을 먹어서 안 땡긴다며

짜장면만 2그릇을 시켰다.

 

난 첨부터 짜장면파 였으므로 만약 1개씩 시켰다면 피바람이 불었을 듯...

 

소스를 아주 좋아하는 나에게는

짜장 소스가 조금 적어 보였는데 충분했음

 

 

칼국수 : 3,000

칼짜장 : 3,000

 

 

손짜장 이라서 쫄깃쫄깃...

재료는 감자가 좀 많이 들어가고 고기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김치가 아주 매우 몹시 맛있었다..

 






김치만 한바가지 먹은 듯.

 

 

짜장면엔 단무지라고 생각했었던 나 는 바보야...

 

대부분 얼큰칼국수를 먹는거 같기도 하였지만 칼짜장을 먹으러 오자고 한 나를 칭찬해....

 

김치가 셀프여서 아마도 금액이 저렴한 거 같기도 하다.

 

배추가 국내산이어서 맛있었던건가....

 

여튼 사실 칼국수는 안 좋아해서 모르겠지만

짜장면을 좋아하시거나.. 시간이 되시는 분은 꼭 먹어보시길 ㅎ

 


 

 

 



 



 

해당글은 글쓴이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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