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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리뷰

맹장 위치 맹장수술 후기 등

by 띵극곰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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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맹장 위치 맹장수술 후기 등


맹장이란 글씨는 참 읽을 때마다 멍청해보인다

맹한 장 이런... 나도 맹장수술을 했는데


여튼 맹장으로 검색하면

여자 맹장 위치, 남자 맹장 위치 가 나오는데

사람은 다 똑같은거 아닌가? 

왜 검색하는거지???

라고 생각하고 검색해봄


맞고만 똑같구만....



나는 21살땐가 맹장수술을 했다

토요일이었다

만화까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뭔가 속이 미식거리면서 배가 아픈데

토할거 같은데 토가 안나와...

근데 허리를 펴지를 못하겠는것임

허리 펴면 배가 너무 아파서

아니 근데 진싸 속이 너무 안 좋은거임

울렁거리고 ㅠㅠ

토를 아무리 하고싶어도 또 변기 잡고 앉으면

토가 안나옴...ㅠㅠㅠㅠㅠ

오라질...

그래서 나 어디 아프다고 하고 그런사람

진짜아닌데 태어나서 첨으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좀 데리고 병원 좀 가달라고 했다

그래서 알바 끝날때까지 버텼다가 2~3시간 버텼것지..

그러고 

만화까페 앞에 내과에 감 좀 큰 내과

그랬더니만 장염약인가 뭔가를 줄테니

먹어보고 계속 아프면 다시 와라 라고 했나

그냥 일단 내일이나 모래 오라 했나 그랬다




그래서 먹고 아직도 기억난다

거실 바닦에 쇼파 옆에 누워있었음...

춥지 않았던걸로 보아 봄이나 여름이었는갑다


여튼 그래서 먹고 아빤가? 스프를 해줘서

먹고 누워있었는데 괜찮아진것이다.

그래서 그냥 안가도 되겠군

했는데 그 당시 남자친구?가 

일단 좀 가보라고 해가지고

갓드니만 지금 수술하자고 맹장이라고 ㅎㅎ


아니 괜찮은데 왜 배를.....???

그리고 마취 하고 깨어나니 병실이었음..

괜찮다고 병원 안갔으면 복막염이 되었겠지...참 다행


참고로 맹장염 실비보험 적용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꼭 실비보험 청구하시기 바랍니다..허허


글을 쓴 김에 그래도

나는 그게 다였지만

맹장염 초기증상을 좀 봅시다


맹장 위치

오른쪽 아래인데

내가 짼 곳은 약간 그 치골이라고 불리는 거기쯤이다.



 

 

 




맹장염 원인

각종 염증, 오래된 변, 기생충 등이

입구를 막아서 감염될 수도 있지만

과다한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폭식, 폭음, 감기, 위장염, 과로 등으로도 발생 할 수 있다고 한다

소아,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고

갓난 아기나 노인에게는 적고 육식을 즐기는 사람에게 많다고 한다



맹장염 초기증상

오른쪽 아래라고 하는데

보통 등이나 왼쪽에서도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나는 어디가 아픈줄 몰랐음

그냥 막연한 복통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2006년도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지 아니하였어.

삼성애니콜,  시대였음.




 

 

 


여튼 꼭 보험을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실비보험 꼭 가입하시고

지금이라고 가입 안하신분은 꼭 가입하시기를 권유드림

저는 거의 돈을 안냈나 얼마 안냈나 햇던거 같습니다


맹장은 뭐 필요없는 것이다

간단한 수술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는 수술이고

어쨋거나 배를 째는게 보통일은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맹장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고

면역력이나 장내 유익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얘기도 있다.

그래 필요하니까 있는것이겠지...


아니 여튼 그래서 결론적으로 맹장은.

남 여 구분 없이 오른쪽 옆구리에 달렸다...

검색 안해봐도 안다 왜냐면

내 오른쪾 옆구리에 칼자국이 있기 때문에


요즘은 복강경으로 해서 상처도 거의 안보인다고 하네요


나는 맹장수술하고 솔직히 입원해있었는데 ...몰래 외출해서 친구랑 술...을 몇잔 마셨었따


옆에 침대에 분은 수술한지 며칠이 지나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맨날 아프다고 했는데

나는 수술 다음날부터 ..... 침대위에 올라가서 뛰고 그랬다..허허...ㅋㅋ 참 통각이 덜 발달된 사람...ㅎ

후기 들 보니까 뭐 아팠다 지금도 아프다 이런 후유증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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