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맛집 에그스탑 에그번 강추

가산맛집 에그스탑 에그번 강추

 

 

 

 

가산디지털단지역에는 참 많은 가게가 있지만 그다지 맛은....

어찌되었든 이번에 가산역 앞에 새로 건물이 크게 들어왔는데

건물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기존에는 서브웨이를 자주 갔었는데...

그냥 일반 토스트 집인줄 알고 한번 가봤다.

 

특이하게

햄버거빵도 아닌 것이 부드러운 번+스크램블에그 ++각종 토핑

이런 메뉴를 팔고 있었는데.

 

 

 

 

금액은 .. 최소 3천원(기본메뉴, 스크램블 에그번) 에서 6천원까진가 그렇다.

 

2일간... 3번 사먹었으니... 뭐 말 다함....

 

스크램블 에그번, 함박스테이크 에그번, 와규불고기 에그번 이렇게 세개를 먹어보았음.

 

스크램블 에그번 : 기본메뉴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있다. 

                          와규 불고기를 먹은 뒤라서 맛이 좀 밍밍한 느낌이었음.

 

함박스테이크 에그번 : 함박스테이크가 두꺼웠고, 스크램블 에그 대신 계란후라이가 들어가있었음.

                                 스크램블에그였음 더 좋았을거 같고 

                                계란후라이를 할 거였다면 반숙이었다면 더 좋았을듯

                                (물론 흘러서 불편하니까 완숙했겠지만)

                                고기는 약간... 불량식품 햄버거 고기맛이었다.

 

와규 불고기 에그번 : 나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 잊을 수 없음.....

                               달달한 소스, 계란후라이가 들어있음.

                              와규 불고기는 0.5cmx0.5cmx1.5cm 정도 직사각형 큐브 모양으로 

                             작게 잘려서 들어가 있었는데 그게 더 먹기 편했던 것 같다.

단, 이 모든 것은... 식기 전에 먹어야 함...

오늘은 빵을 좀 늦게 먹었는데.. 구매 후 6시간 가량 지남.

빵은 뻑뻑해졌고 ㅠㅠ 많이,,,, 고기는 질겨졌다 ㅠㅠ

 

일단 손이 더러워질 각오는 해야한다...

그래서 여자분들은 대부분.... 포크로 짤라 먹고 계셨음....

 

직원이 엄청 많았고 오전에 갔을때와 저녁에 갔을때 직원이 다 달랐다.... 뭔가 다들 사장님 포스셨는데.....

직접 만들었다는 코울슬로도 먹었는데 그것도 먹을만 했다. 근데 생각해보면 가격이 좀 비싼거 같다. 코울슬로의 경우에는...

 

 

 

 

여튼 앞으로 자주 갈 생각임(쿠폰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 아쉽)

 

* 내 돈 주고 먹어보고 작성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