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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숙취에 대한 고찰

by 띵극곰 201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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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해가 갈수록 달라짐을 느낀다


(1) 시기
어렸을 때는
매일 그렇게 새벽까지 술을 마셔도
멀쩡했는데

이제는 다음날 아침에는 헤롱헤롱 하다가
저녁쯤 되면 숙취가 올라옴


(2) 안주
원래는 안주를 안먹고 술만 마셨었는데
안주를 안 먹을 수록 다음날 숙취가 심하다

앤드 이제는 왜 그렇게
밖에서 술 마시고 온 아부지가
술밥을 드셨는지 이해가 감
(이로인해 살이 많이쪄가고 있다)

그리고 안주라 함은 자고로,,,
아무래도 가벼울 수록 다음날 편하다

편함의 정도 : 야채/과일류 >>> 생선류 >>> 고기류


(3) 사고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굳는 것도 있겠지만
술을 들이붓고 나니
점점 좀 총명함과는 멀어져 간다는 느낌이 있다
술 마신 다음날 일 할때는 좀 더 조심해야 함


(4) 수분보충
생각해보면
술 마신 다음날은 수분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서
살도 일시적으로 빠진 것처럼 보이고
피부도 안 좋아지고 여튼 최악의 상태가 된다
물기를 쪽 빨려서
그렇기 때문에
수분크림도 듬뿍 바르고
물도 왕창 먹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는걸 이제 알앗네 ㅠㅠ


오늘 마신 생명수 ㅎㅎ



여튼 결론적으로 제일 중요한 점

술을 줄여야 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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