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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심리 공부) 회피성 성격장애

by 띵극곰 2019.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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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친밀한 대인관계를 원하면서도 상대에게 거부당하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을 피하는 성격장애.


본문
이 장애를 가진 사람은 타인으로부터 거부당하거나 따돌림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늘 위축되어 있으며, 타인과 가깝게 지내기를 열망하지만 부끄러워 표현을 못한다.

그러나 타인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주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

기질적으로 회피적 성격을 타고나거나 유년시절에 소심한 성격을 지닌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주로 청년기에 시작되며, 회피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은 1~10%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회피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은 자존심이 없고 타인이 자신을 거부할까봐 지나치게 경계하는 경향이 있어 심적으로 큰 상처를 받으면 사회를 피해 은둔생활을 한다.

대인관계 및 사회관계는 무조건적이고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관계를 원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주로 수동적으로 일하는 직업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타인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되는 환경에서는 정상적으로 일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태가 되면 우울증·분노·불안증 등이 나타난다.


판단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이 없으면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는다.
② 비판·거절 또는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두려워 대인관계와 관련한 직업활동 또는 사회활동을 피한다.
③ 수치심을 느끼거나 놀림을 받을까봐 친밀한 대인관계를 맺지 못한다.
④ 사회에서 비판 또는 거부당할까봐 늘 두려워한다.
⑤ 자신이 사회적으로 보잘것없고, 매력도 없고, 열등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⑥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을 어려워한다.
⑦ 자신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새로운 일 또는 개인적으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을 꺼린다.


위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의 항목이 해당되면 회피성 성격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네이버 사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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